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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경비원에 무릎 "네가 뭔데!" 중국서 '뿔난' 배달원들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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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2일, 중국 항저우의 한 빌딩 옆 공원. 배달 기사가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배달 중 공원 울타리를 밟았고 공원 경비원은 벌금 200위안(약 3만 8천 원)을 요구하며 기사를 막았습니다.

다른 주문 건이 줄줄이 늦어질까 기사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이 사진이 순식간에 퍼지면서, 분노한 배달 기사들이 공원으로 몰려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