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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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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정명훈-라 페니체, 콘서트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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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제4회 실내악축제' 23일 개막

연합뉴스

정명훈의 콘서트 오페라 '라 트리비아타' 포스터
[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정명훈의 콘서트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이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오페라 연주단체인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는 10월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콘서트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 베르디의 명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 장치와 의상 없이 연주회 형식으로 선보인다. 러시아 출신 소프라노 올가 페레탸티코가 주인공 비올레타 역을 맡고, 미국 출신 테너 존 오즈번과 바리톤 강형규가 각각 알프레도와 조르지오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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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 연주회 포스터
[금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수빈,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 =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27번'을 연주한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과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도 선보인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홍사헌이 협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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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실내악축제' 포스터
[서울돈화문국악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4회 실내악축제' 23일 개막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자사 공연장에서 '제4회 실내악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를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페스티벌 앙상블'이 이해식의 '피리와 피아노를 위한 춤피리'와 김상욱의 '생황을 위한 민요 환상곡 1번' 등을 연주한다.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과 '가야금앙상블 사계', '이화 국악 앙상블' 등도 축제 무대에 오른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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