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신임 사무처장에 이진우 씨를 선임했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단법인 한국농구연맹(KBL)에서 사무차장으로 경기 운영, 기획 총무, 사업 홍보, 마케팅, 경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17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사무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은 행정 경험을 잘 살려 KPGA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게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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