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인천공항 심야버스 증편…동대문·잠실 가는 노선 하루 9회로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증편 노선은 N6701(동대문디자인플라자), N6703(잠실롯데월드) 등이다. 이들 노선은 각각 하루 6회(편도) 운행했으나 이날부터 각각 9회 운행한다.

N6701은 마포역, 서울역을 경유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도착하는 노선이며 N6703은 서래마을, 코엑스(삼성역)를 경유해 잠실롯데월드에 도착한다.

공사는 해당 노선의 이용객 증가로 증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운행 보조금 지원 등 버스 운송사와 협의해 증편했다.

이번 증편으로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는 기존 5개 노선 하루 40편에서 46편으로 확대됐다.

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의 노선별 운행시간 및 정류소 위치 등 세부 이용정보는 인천공항 및 버스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