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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나 참 애썼다"...메달만큼 빛난 '파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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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kg 바벨 든 채 온 힘으로 버텼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실패' 던진 심판.

역도 여자 81kg급 경기서 6위 오른 김수현에게 야속함은 잠시 스쳐 갔을 뿐, 곧바로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김수현/역도 대표팀]

백 점 맞은 줄 알았는데 빵점이라고 하니까 아쉽죠. 근데 이게 스포츠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그다음엔, 뿌듯함이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