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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중국 광저우 이위네트워크 기술 유한공사와 '만링이야기' 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작품성을 갖춘 MMORPG로,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 이위네트워크는 '히어로 테일즈' 개발진이 주축이돼 지난 2022년 설립된 게임업체다.
컴투스홀딩스는 최근 연이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작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온라인 및 콘솔 기반 게임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모바일 기반을 새롭게 다져 성장세를 주도하겠다는 복안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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