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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북한 선수단 코앞 무슨 일…'가짜 김정은' 등장에 보인 반응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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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폐막식에서 독특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등장한 건데요.

폐막식이 열리는 경기장 밖에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시민들이 둘러싸 사진을 찍는 건 '곰돌이 푸' 인형을 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자를 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입니다.

사실은 두 사람을 흉내 낸 코스튬 플레이어인데요.

중국계 호주인인 하워드 X는 북한과 중국이 맞붙은 복싱 여자 54kg급 준결승전에서도 북한 응원단 앞에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