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사진l함소원, 진화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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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중국인 남편 진화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딸의 입을 막은 이유를 급했다.
함소원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어제 방송 끄고 이젠 천천히 혜정이에게 공부시켜야 할 것 같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라이브 방송 후 딸 혜정 양에게 ‘오늘은 방송할 때 우리 이모들만 들어온 게 아니라 다른 기자이모들 기자삼촌들도 많이 들어왔어. 그래서 엄마가 방송 조심스러웠어. 이해할 수 있어?’라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또 딸에게 자신의 직업상 공식적인 장소에서 해야 하는 말을 조심해야 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며 “우리 혜정이 잘할 수 있겠지요? 우리이모들이 뒤에 있으니 아마도 잘 할 것 같아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6일 진화는 자신의 SNS에 눈, 코 주변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함소원이 때렸다”고 적어 불화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내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라고 돌연 태도를 바꿨다.
이어 8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했다. 이때 혜정 양이 “남편 어디갔냐고요?”라는 댓글을 읽자, 함소원은 급하게 딸의 입을 막고 “너 저리 가 있어”라며 화를 내 불화설이 다시 불이 붙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과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목한 일상을 공개했으나, 함소원의 방송 조작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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