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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우크라 급습에 허찔린 푸틴…'느릿한 러군' 또 망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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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러 쿠르스크 속속 점령…"세계가 놀란 승전보"

향후 영토반환 협상 변수…약점 드러낸 푸틴엔 시험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기습적으로 러시아 본토로 진격해 연일 승전보를 올리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휘력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오른팔이었던 프리고진의 쿠데타 시도로 모스크바 코앞까지 용병 탱크가 밀고왔던 이후 최대 난제에 직면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시간)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