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재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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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업계에 따르면 유재환 모친 정경숙 씨는 9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6시 40분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풍산공원묘원이다.
유재환 모친은 아들과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 ENA '효자촌2', tvN '프리한 닥터' 등 예능 프로그램 동반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 효자촌'에서 암 수술 이력과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는 건강 상태를 공개했던 모친은 당시 유재환의 공황장애를 걱정하며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유재환 역시 "엄마와 하루라도 더 추억을 만들어야 한다. 저는 하루 한시가 급하다. 효도는 끝이 없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맨 박명수 프로듀싱팀에서 활동한 유재환은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를 작사했고, 셀럽파이브 '안 본 눈 삽니다' 등을 작곡했다. 2015년 예명 '유엘'(UL)로 가수 데뷔했다.
이후 유재환은 지난 4월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 발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곡비 사기와 성추행 및 성폭행 의혹이 불거졌다. 유 씨는 작곡비는 피해자에게 변제하겠다고 밝혔지만, 성추행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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