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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광복회도 "경축식 행사 불참 검토"…광복절 앞두고 갈등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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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단체들, 잇따라 광복절 행사 '보이콧' 선언

김구 선생 손자, 독립기념관장 임명 집행정지 신청

[앵커]

'역사관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반발이 커지며 독립운동단체들이 잇달아 다음 주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화합의 계기로 여겨져왔던 광복절 행사가 갈등 속에 치러질 상황입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3·1독립유공자 유족회 등 2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들이 8·15 광복절 경축식에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