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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회견 중 실신 김예지 의료진 "이상 소견 없어,과로해 휴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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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 선수(31·임실군청)가 9일 갑자기 실신한 원인은 과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선수가 입원한 전주 대자인병원 응급의학과 관계자는 이날 오후 "김 선수가 과로에 따라 휴식이 필요하다"며 "혈액검사와 CT 검사, X-레이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