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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은 모바일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이달 13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74개국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소재로 개발한 방치형 게임으로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했다.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한 원작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올해 5월부터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글로벌 사전 등록을 진행해왔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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