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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日기시다, 중앙亞 순방 취소…'난카이 거대지진 주의' 대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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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최고 책임자로 정부 대응·정보 전달에 전력해야"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8일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한 뒤 태평양 연안에서 더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라 중앙아시아 순방을 취소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나가사키시에서 열린 '원폭 희생자 위령 평화 기념식'에 참석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앙아시아와 몽골 순방을 취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