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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13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174개국(중국 · 베트남 등 일부 제외)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개발됐다.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즐거움을 안겨준다.
이 작품은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함과 다양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이야기 전개와 함께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된 영웅들을 수집 및 성장시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홈페이지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사전예약 참가 보상으로 영웅 소환 3000회 분량의 재화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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