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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명품백 종결' 결정 이후 "힘들다"…이견 내왔던 권익위 고위급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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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근까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의 조사를 지휘했는데, 사건을 종결해선 안 된다는 의견을 내 왔고 종결 처리에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고위 공무원 김모 씨가 세종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안방에서 동료 직원들에 의해 발견됐고 메모 형태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