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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1등 잡은 24등' 태권도 김유진, 금빛 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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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잡은 24등' 태권도 김유진, 금빛 발차기

[앵커]

태권도에서 어제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이 터졌습니다.

올림픽 출전권 확보조차 우여곡절을 겪었던 김유진 선수가 여자 57㎏급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래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여자 태권도의 김유진이 이변의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습니다.

4강에서 여자 57㎏급 세계 1위 중국의 뤄쭝스를 2-1로 꺾고 결승에 오른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