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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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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음주운전' BTS 슈가 저격한 美친 타이밍…"킥보드 대리 부를 것"[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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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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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양세찬이 '킥보드 대리'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세찬은 8일 유튜브 채널 '쑥쑥'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라면 먹방을 하며 "음주운전은 안 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양세찬은 맥주 PPL에 나섰다. 라면과 함께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킨 그는 "킥보드를 타고 왔는데 오늘 또 돈도 있길래 대리를 불러서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은 안 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이번 일이 있기 전 녹화된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방탄소년단 슈가가 전동 킥보드냐 전동 스쿠터냐를 두고 논란을 불러 일으킨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상황 속 기막힌 타이밍으로 눈길을 끈다.

슈가는 6일 서울 한남동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채 발견됐다.

인근에 있던 경찰관이 쓰러진 슈가를 도와주러 갔다가 술 냄새를 맡아 현장에서 음주측정에 나섰고,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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