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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역시 비빔면 명가”...변우석 모델로 신제품 내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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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Ⅱ’으로 차별화
간장과 소금, 후추 베이스


매일경제

신제품 ‘팔도비빔면Ⅱ’. <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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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뜨겁게 또는 차갑게 조리할 수 있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팔도비빔면Ⅱ’를 선보인다. 기존 비빔면 제품과는 차별화된 가치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8일 팔도에 따르면 팔도비빔면Ⅱ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만든 하이브리드 비빔라면으로, 뜨겁게 또는 차갑게 조리 가능해 선호하는 토핑을 곁들여 사계절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팔도비빔면 제품과 달리 고추장을 베이스로 하지 않는다. 간장과 소금, 후추를 기본으로 감칠맛을 냈다. 액상소스와 면발이 잘 어울리도록 기존 브랜드 제품 대비 두꺼운 면을 적용했다.

뜨겁게 먹으면 알싸한 매운맛이 강해져 삼겹살, 차돌박이와 같은 육류와 잘 어울린다. 면발을 물에 씻어 차갑게 조리할 경우 쫄깃한 식감과 함께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팔도는 팔도비빔면 통합 모델인 배우 변우석과 제품 패키지 노출 및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한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부문장은 “신개념 하이브리드 비빔라면, 팔도비빔면Ⅱ는 팔도비빔면 40년 역사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의미하는 제품”이라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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