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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연세대, '허위 인턴확인서' 조국 아들 석사 학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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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올해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열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아들 조 모 씨의 입학과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는 조 씨가 입시 과정에서 허위 인턴서를 제출했다는 의혹이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 씨는 2018년 연세대 정치외교학 전공 석사 과정에 합격해 3년 뒤 학위를 받았지만, 최강욱 전 의원이 로펌에서 허위로 발급해준 인턴확인서를 입시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백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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