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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덱스, 김동현도 쓰러졌다...'더 존: 버터야 산다 3', 상상초월 버티기 미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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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 1~3화를 공개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이 다채로워진 '존버즈'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존 멤버였던 이광수가 빠졌지만 김동현, 덱스가 합류하며 유재석, 권유리와의 신선한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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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는 모든 것이 유재석으로 이뤄진 일명 '유재석 월드'에서 존버즈가 유봇들과 맞서 육탄전을 펼쳤다. '유재석 월드'는 유재석 전시회, 영화, 유재석 얼굴을 한 강아지 유봇 등 유재석으로 가득한 가상 공간이다. 이에 출연진 4인 모두 '최악'이라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자극 받은 유봇들이 공격하기 시작하며 존버즈는 위기를 맞는다. 체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덱스와 김동현 마저 주저앉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미션 해결을 위해 유재석의 생체 인식이 필요하자 수조에 얼굴을 넣고, 거꾸로 매달려 벽에 붙은 인식 시스템을 해제하려 애쓰는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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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화에서 존버즈는 모든 것이 종이로 제작된 '종이의 집'을 지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했다. 제한 시간 내에 대출금을 갚기 위해 종이의 집을 뒤지며 현금을 찾는 과정에서 존버즈의 예능 케미가 확연히 드러났다. 권유리를 우선으로 지키려는 덱스의 '심쿵' 모먼트부터 강추위 속 권유리를 챙기려는 김동현과 '덱스바라기' 권유리의 엇갈린 의리 등 1화에 이어 확실한 웃음 포인트를 선사했다.

더불어 운석이 집을 뚫고 들어오고, 바람에 지붕이 날아가버리는 너무나도 취약한 종이의 집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존버즈가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을지 끝까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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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화에서 존버즈는 기자로 변신했다. 학생들과 얽힌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기자가 된 이들은 어두운 밤 폐리조트 한 가운데 놓인다. 여기서 존버즈는 귀신과 숨바꼭질, 분신사바 등 공포스러운 미션을 하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 어떻게 혼자 있으라고", "너무 무서우니까 오빠 먼저 들어가자"라며 서로 미루거나 공포를 맞닥뜨릴 때마다 혼비백산 달아나며 무너지는 의리를 보여주는 존버즈의 모습은 예능 도파민을 배로 터트렸다.

뒤이어 공개된 새로운 상황은 혼란에 빠진 존버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다음 주 공개될 4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 존3'은 매주 수요일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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