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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유세윤, 태국 빠이 야시장 속 당당 상탈 "여긴 벗어도 되나봐"('독박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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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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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독박투어2’ 유세윤이 태국 빠이 야시장에서 화끈한 상의 탈의를 시도한다.

10일 방송하는 ‘독박투어2’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태국 힙스터들의 성지인 ‘빠이 야시장’을 방문해, ‘5인 5색’ 패션쇼를 선보이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 찬 빠이의 워킹스트리트에 입성한다. 거리를 걷던 중, 김대희는 상의를 탈의한 채 자유롭게 활보하는 현지인을 목격하자 가장 몸이 좋은 유세윤을 향해 “세윤아, 너도 벗어”라고 권한다. 유세윤은 “여긴 옷 벗어도 되나 보네?”라고 호응하더니, 당당히 단추를 풀고 셔츠를 오픈해 ‘독박즈’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잠시 후, 이들은 힙스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옷 가게를 발견한다. 이를 본 김준호는 “우리 여기서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서 꼴찌 한 사람이 다섯 명 옷 전부 결제해주자”고 제안해 ‘야시장 통 독박자’ 뽑기에 돌입한다. 곧장 가게 안으로 들어선 멤버들은 매의 눈을 가동해 옷 쇼핑을 한 뒤 환복한다. 순식간에 ‘빠이 힙스터’로 변신한 ‘독박즈’는 5인 5색 매력을 뽐내며 패션쇼를 선보인다.

김대희는 “내가 바로 히피의 정석!”이라며 자신감을 내뿜는다. 하지만 김준호는 김대희를 향해 “해외에서 범죄 저지르고 숨어 지내는 은둔자 같다”고 디스해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유세윤은 “내가 클래식 히피지”라며 시크한 표정을 짓는데, 김준호는 “넌 그냥 일본 우동집에서 일하는 직원 같아”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유세윤은 상반신을 노출한 채 ‘뽀빠이’ 멜빵 바지를 입은 김준호에게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가 된 붕어빵 가게 아저씨 패션 같다”고 찰떡 비유한다.

드디어 ‘독박즈’는 현지 옷가게 사장님을 불러,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달라고 요청한다. 과연 누가 ‘빠이 힙스터 패션’ 1인자가 될지, 그리고 ‘워스트 드레서’ 겸 ‘야시장 통 독박자’는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1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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