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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의 RCD 에스파뇰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호 벨리스 영입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최전방 공격수인 벨리스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1년 동안 임대 신분으로 에스파뇰에 몸담을 예정이다.
벨리스는 2021년 자국 리그의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프로 데뷔했다. 187cm의 장신 공격수로, 강력한 신체 조건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또한 볼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도 탁월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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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무려 13년 동안 토트넘에 몸담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에게 공식 우승 트로피를 단 1개도 선물해 주지 못했다. 이에 갈증을 느낀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곧바로 토트넘은 비상이 걸렸다. 결국 벨리스를 영입하며 케인의 대체자로 낙점했고, 히샤를리송과 좋은 경쟁 구도를 만들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벨리스는 토트넘의 기대를 저버렸다. 이렇다 할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을 사로잡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1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데뷔골을 넣었지만, 20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장기 부상을 당했다.
이후 벨리스는 지난 2월 잔여 시즌을 세비야에서 임대 신분으로 보내게 됐다. 하지만 벨리스를 영입한 세비야의 키케 플로레스 감독은 벨리스를 완벽히 외면했다. 게다가 플로레스 감독은 오랫동안 구단 수뇌부와 불화를 겪고 있었으며, 이에 벨리스를 수뇌부 비판 용도로 이용한 것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결국 세비야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벨리스는 올여름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기용할 생각이 없었고, 결국 벨리스를 또 임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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