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리시 간담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공=경기도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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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출범이후 북부 10개 지역 시·군체육회를 방문해 시·군체육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지난 달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북부지원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경기 북부지역 체육진흥을 위한 첫 발을 뗀 것이다.
이후 한 달여간 시‧군체육회를 순회 방문하면서 경기 북부지역의 체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체육회는 북부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군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동계종목 및 북부지역 체육대회 개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북부지역 시‧군체육회 관계자 회의를 정례화해 체육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키로했다.
이원성 회장은 “북부지원센터가 북부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큼 체육인과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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