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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할망 바다가 없어졌어"…한반도 전역에 닥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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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이 제철이라는 전어가 폭염 때문에 바닷물이 뜨거워져 예전보다 훨씬 빨리 자라고 있습니다.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제주 해녀들은 이상 기후로 바다가 죽어가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현장을 윤정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선은 물살을 가르고 나아갑니다.

그물을 내린 뒤 몇 시간, 끌어올리니 잡힌 건 전어입니다.

가을 전어로 불릴 정도로 가을에 많이 잡히는 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