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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가 미국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 받았다.
아이브는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참여했다.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불렀다. '아이 엠'(I AM), '로얄'(ROYAL), '아센디오'(Accendio),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등을 열창했다.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러브 다이브'(LOVE DIVE) 등에서는 떼창까지 이끌었다.
외신도 이들의 공연을 주목했다. '롤링스톤'은 "아이브가 라이브 편곡으로 무대를 뒤흔들었다. 독특한 무대로 기억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시카고 선타임스' 역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제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일레븐'(ELEVEN) 무대를 두고 "유혹하듯 매력을 뿜었다"고도 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K팝 장르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경우 빌보드, NME의 베스트 곡으로 선정됐다"고 짚었다.
'빌보드 필리핀'은 '롤라팔루자' 베스트 톱 10 중 하나로 아이브의 무대를 꼽았다. "다수 히트곡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봤다.
멤버들의 보컬 실력에 대해서도 감탄했다. "흠이 없는 고음을 강조하는 보컬 스펙터클을 선보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0~11일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사진=롤라팔루자 시카고, 아이브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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