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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 에이스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3회 연속 올림픽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우하람은 7일 프랑스 파리의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1~6차 합계 432.00점을 기록했다.
전날 예선에서 389.10점으로 25명 중 12위에 올랐던 우하람은 이날 준결승에서는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순위도 18명 중 9위로 끌어올리면서 12명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우하람은 2016 리우 대회에서 첫 올림픽 무대(남자 10m 참가)를 경험한 뒤 2020 도쿄 대회에서는 한국 다이빙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남자 3m 스프링보드)를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출전한 우하람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재경(인천광역시청)은 준결승 합계 366.50점으로 18명 중 17위에 머무르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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