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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폭염·해파리에 피서객 발길 '뚝'…'파리' 날리는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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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지난해 6분의 1 수준 그쳐

[앵커]

동해안 해수욕장은 휴가철을 맞아 한창 붐빌 시기인데, 올해는 피서객들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탓에 바닷가를 찾는 발길마저 줄어든 걸로 보입니다.

윤두열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이맘때까지 6만 명이 찾았던 경북 포항 월포해수욕장입니다.

한낮 이곳을 찾았더니 해수욕 즐기는 피서객,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