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4.16 leemari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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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아인의 아버지 엄영인 씨는 이날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9일이며,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유아인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재판에서 유아인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유아인 측은 재판 과정에서 "우울증을 오래 앓으며 수면마취제에 의존성이 생겼고, 그런 상황에서 투약이 이뤄진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인에 대한 선고는 오는 9월 3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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