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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국방부, 병사 휴대전화 사용 시간 현행 일과 후 지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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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병사들의 휴대전화 이용 시간 확대를 검토한 군 당국이 "3차례 시범 운영 결과 부정적 영향이 더 크다"며 현행 '일과 후 사용'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기간병의 경우 평일 오후 6시~9시, 휴일 오전 8시 30분~오후 9시, 훈련병은 휴일 1시간씩, 환자는 오전 8시 30분~오후 9시"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불법도박 등 휴대전화와 관련한 각군 병사 위반 행위는 2020년 9천 12건에서 지난해 1만 건을 돌파하는 등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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