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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민희진, 하이브와 분쟁 속 토크쇼 뜬다…K팝 주제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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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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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토크쇼 행사에 출연한다.

7일 현대카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민희진은 행사 첫날인 오는 9월 27일 토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민희진의 강연 주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다. 민희진이 토크쇼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민희진은 지난 4월부터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이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민희진은 경영권 찬탈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민희진은 최근 사내 성희롱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나, 이에 대해 "민희진은 양측의 의견을 균형 있게 청취하였고, 갈등을 조율하려 애썼으며, 주의와 경고를 통해 향후 비슷한 이슈가 또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라며 "동시에 HR절차의 개선, 투명성 제고 등 보다 나은 제도운영을 위한 제안을 하이브에 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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