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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씨 별세…향년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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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남 김은철씨가 7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김 씨는 김 전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의 2남 3녀 가운데 장남이다. 동생인 김현철 씨와 다르게 언론 등 외부에 거의 노출된 적이 없어 ‘비운의 황태자’로 불렸다.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 노출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이날 오전 김 전 대통령 사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숨진 김씨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2015년 11월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발인에 참석한 장남 김은철씨 모습. (뉴스1 DB)2024.8.7/뉴스1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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