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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정부, 오늘 티메프 피해기업 상환유예·만기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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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피해 기업을 상대로 채무 상환유예와 만기 연장 등 지원을 시작합니다. 9일부터는 사태 해결을 위해 5000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이번 주 중 피해 소비자 환불 조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윤동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의 환불 대란 사태 해결을 위해 당정이 긴급 투입하기로 한 자금은 5000억원.

피해 기업들은 오늘부터 기존대출과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고, 9일부터는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