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지민, 美 빌보드 역주행...신보 타이틀곡 '핫100' 12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美 빌보드 최신 집계(10일 자)에 따르면, 지민은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2위를 차지했다.

발매 2주 차임에도 순위가 상승했다. 전주(14위) 대비 2계단 오른 것. 팝스타 포스트 말론의 신곡 '가이 포 댓'(Guy For That)을 제쳤다.

또 다른 메인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뮤즈'는 '빌보드 200' 17위에 랭크됐다. 전주보다 15계단 하락했으나, 2주 연속 톱 20에 들었다.

지민은 서브 차트 또한 휩쓸었다. '후'가 2주째 '글로벌 200' 정상에 자리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뮤즈'는 지난달 23일 공개됐다.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8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했다.

'후'는 힙합 알앤비 장르다. 섹시한 비트와 당돌한 무드의 리듬감이 특징이다.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순애보적인 가사와 대비를 이룬다.

<사진=빅히트 뮤직>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