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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안세영 분노, 핵심은 27세 규정?...문체부 진상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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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드민턴 안세영의 '작심 발언'은 이른바 '27세 규정'으로 대표되는 협회의 '낡은 규정'에 대한 불만과 답답함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문체부도 진상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금메달로 정상을 찍은 순간, 안세영은 부상 관리와 선수 육성, 훈련 방식 등 배드민턴협회의 시스템 전반을 지적했습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 : 협회가 따라오지 못하는 것에 늘 답답함과 늘 부당함과 그런 게 많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걸 해소 못 하는 게 제일 저는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