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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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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김준수·지니 정성화·자스민 이성경…뮤지컬 ‘알라딘’ 출연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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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알라딘’에 출연하는 배우들. 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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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김준수, 램프의 요정 지니 정성화, 자스민 공주 이성경….



오는 11월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기대작 ‘알라딘’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오디션을 통해 37명의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알라딘’은 동명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작(1993)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2014년 미국 초연 이후 3500여회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 4개 대륙에서 9개 프로덕션으로 관객 1600만명을 모으는 등 전세계에서 흥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룹 동방신기와 제이와이제이(JYJ) 출신으로 뮤지컬계에서 탄탄하게 자리 잡은 김준수는 박강현·서경수와 함께 알라딘 역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영웅’의 안중근 역으로 유명한 정성화는 정원영·강홍석과 지니 역을 맡는다. 정성화는 실사영화 ‘알라딘’(2019) 더빙판에서 지니 목소리를 연기한 바 있다. 자스민 역은 이성경·민경아·최지혜가 번갈아 연기한다. 간간이 노래 실력을 뽐냈던 이성경은 이번이 뮤지컬 데뷔다.



뮤지컬 ‘알라딘’은 오는 11월22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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