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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XY선수에 입 연 '복싱협회 '대체 무슨 검사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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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5일 국제복싱협회(IBA)가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제복싱협회는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명의 '여성 복서'를 실격 처리했습니다.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 대만의 린위팅 선수입니다.

협회는 당시 "다른 여성 선수와 경쟁할 때 우위인 부분이 확인됐다"라고만 밝혔고,

러시아 출신의 이 협회 회장은 이 두 선수가 남성을 뜻하는 "XY 염색체를 갖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