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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마침내 여제 대관식...안세영 28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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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996년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여자 단식 우승 신화를 썼습니다.

파리에서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 선수가 길게 보낸 셔틀콕이 라인 바깥에 떨어지자 안세영이 얼굴을 감싸며 벅찬 감격을 누립니다.

중국 허빙자오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확정한 순간.

안세영은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며 배드민턴 여제의 대관식을 세계에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