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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명문대생들, 연합동아리 만들어 '마약 투약·유통'…1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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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생 연합 동아리를 만들어 마약을 집단투약하고 유통시킨 명문대생들이 붙잡혔습니다. 명문대 대학원생인 동아리 회장은 고급호텔에서 파티를 열며 회원들을 모집했습니다.

이광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한복판에서 남녀가 모여 춤을 춥니다.

차문까지 여닫으며 흥에 취해 있습니다.

한 대학생 연합동아리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그런데 이 동아리의 회장인 명문대 대학원생 A씨 등이 최근 마약 투약과 유통 혐의로 검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