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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밀착카메라] 경고문 옆에서 '풍덩'…'인증샷 뭐길래' 목숨 건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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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생 사진 찍겠다, 소셜미디어 사진을 찍겠다는 이유로 위험을 무릅쓰는 경우가 있죠. 최근엔 제주 바닷가에서 다이빙 인증샷을 찍는 게 유행이라는데, 물 깊이도 모른 채 뛰어들었다 사지가 마비되고, 만취 상태로 뛰어들었다 숨지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밀착카메라 이가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라인에서 이른바 다이빙 성지, 다이빙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제주시 세기알 포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