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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235조 날아간 최악의 하루...'서킷브레이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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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침체 우려가 공포로 변하면서, 우리 주식시장은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했지만, 역대 최대 낙폭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2% 넘게 급락한 채 문을 연 뒤, 숨돌릴 틈도 없이 곤두박질쳤습니다.

5% 넘게 미끄러지자 오전 11시, 매도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두 시간 뒤에는 코스닥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