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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청도 1700세대 이틀째 단수…빗물 받고 제습기 돌려 '물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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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뿐 아니라, 폭염에 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이 더위에 단수까지 된 마을도 있습니다. 경북 청도 일부 마을에선 어제(4일)부터 물이 끊기며 소나기를 받아 쓰고, 제습기를 돌려 물을 얻고 있습니다.

윤두열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도꼭지를 열어도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벌써 이틀째입니다.

[단수 피해 주민 : 손도 못 씻고 그런다니까. 물이 안 나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