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5일 지역 내 한 경로당을 방문, 냉방 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과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울산 동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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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5일 오후 지역 내 경로당을 돌며 냉방 시스템을 살펴보는 등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전국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구청장이 이날 방문한 경로당은 꽃바위현대아파트경로당, 월봉경로당, 일산경로당, 진성골경로당, 서부1차경로당, 서부경로당, 동부경로당 등 7곳이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경로당의 냉방기 운영 현황과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쭈었다.
김 구청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가 없도록 더욱 세심히 챙겨 보겠다”라며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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