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방향 3차선 도로, 50대 운전자 면허취소 수준
세종 8중 추돌사고. (세종북부경찰서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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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지난 4일 오후 6시 27분쯤 세종시 전의면 인근 1번 국도에서 8중 추돌사고가 났다.
5일 세종소방본부와 세종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전의면 유천리 천안방향 3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G80 등 승용차 7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를 비롯해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도로통행이 30~40분 정체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 면허취소 수준임을 확인하고, 안전운전 의무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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