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본선 심사에 참여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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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14일까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5일 도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공디자인 관점으로 접근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18회째를 맞이한 올해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환경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공공서비스를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공모전 온라인 접수에는 총 168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본선 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작품의 입상 순위가 결정된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며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3점(각 200만원), 동상 4점(각 100만원)은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국민평가단은 19세 이상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본선심사 참석이 가능한 20명을 선발, 오는 19일 공고한다. 참여방법은 경기도청과 디자인경기 누리집(design.gg.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자연재해에 대한 재난안전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국민의 시선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의 선정을 위해 국민평가단이 중요한 역할인 만큼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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