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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은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종영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드라마가 망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최진혁은 서한지청 계지웅 검사로 분해 액션, 코믹, 로맨스를 넘나들며 입체적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9.4%, 전국 9.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연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다.
최진혁은 "저희도 단톡방이 있다. 연출, 배우들 몇 명 해서 단톡방이 있는데 끝난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아직 얼떨떨하고 아쉬워한다"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이어 "결말은 예상했던 방식으로 끝났다. 저희끼리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했다. 좋은 결과로 끝난 것 같다"라며 "좋은 작품이기도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작품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시청률도 좋고 하니까"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진혁은 "저희끼리는 망하지는 않을거라고 이야기 했는데, 감독님이 자신있어하셨다. '도봉순보다 느낌이 좋다'고 하셨다. 도봉순도 잘됐지만 느낌이 더 좋다고 하셨고, 저희끼리 찍으면서 스태프들의 반응을 봤는데 스태프들이 웃겨서 NG를 내는 경우가 있었다. 배우들끼리 합도 좋았다. 시청자들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4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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