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국방부, '실미도 사건' 첫 사과...암매장 공작원 유해발굴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과거 북파 공작원 부대로 양성됐지만, 공작원 대부분이 사망한 '실미도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 장관이 처음으로 사과합니다.

사건 발생 53년 만으로, 군은 당시 사형을 당한 뒤 암매장됐던 공작원 4명의 유해 발굴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다음 달에서 10월 사이 유해 발굴 작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를 알리는 개토제에서 신원식 장관의 사과문도 대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