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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北, 한미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에 "파국적 후과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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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한미가 지난 1일까지 사흘간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토의식 연습)인 '아이언 메이스 24'를 시행한 데 대해, 무분별한 선택이 초래할 파국적 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은 오늘(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공보문에서, 이번 훈련으로 인해 한미 핵 전쟁 계획이 실제적이고 구체화한 범행 단계에 진입했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