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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외교부 "레바논·이스라엘 체류 국민, 조속한 출국 강력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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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 여행경보 3단계 국가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이 현재 가용한 항공편으로 조속히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4일) 오후 강인선 2차관 주재로 최근 중동 정세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해 재외국민 안전·보호 대책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차관은 주요 국가들이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에 체류 중인 자국민의 출국을 권고하고 있고 일부 항공사들이 레바논과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며, 본부와 재외공관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하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