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오픈
얼룩말 패턴·얼씨 룩 강조한 컬렉션도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토리버치' 성수 팝업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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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토리버치'가 '팝업 성지' 성수에 상륙했다.
4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토리버치는 오는 11일까지 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한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데스티네이션 애니웨어'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젊은 층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는 팝업스토어 내외부를 하늘색 얼룩말 패턴으로 장식했다. 아울러 미로 같은 대형 구조물과 하늘색 컬러톤의 가구들의 배치로, 공간에서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토리버치는 얼룩말 패턴과 함께 브라운·카키·베이지 등 뉴트럴 컬러 중심의 얼씨 룩을 강조한 여름 캡슐 컬렉션도 내놨다. 컬렉션에서는 기성복을 비롯해 수영복과 함께 얼룩말 프린트의 토트백 등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키라 샌들과 티 모노그램 핸드백, 맥그로우 버킷백 등 시그니처 아이템으로도 이뤄졌다.
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젊은 층과의 소통을 꾀하고자 힙한 브랜드라면 반드시 명함을 내미는 공간인 성수에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토리버치 여사의 추억과 브랜드 감성이 녹아있는 팝업 공간을 통해 여름 컬렉션과 함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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